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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소명 묵상 #428. 2022. 3. 29.] 광야에서도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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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도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시편 63:1-4)

문학의 장르 중에서 시(詩)는 좀 어려운 편이지요. 성경에서도 시편은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한 듯합니다.
저는 2021년 말에 대한성서공회에서 출간한 『새한글성경』의 시편을 올해 들어 하루에 한두 편씩 읽고 있습니다.
현대말로 번역해 놓았는데도 제가 기존 성경에 익숙해서 그런지 조금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가 참 어렵습니다.
보통 시편의 시들은 시의 형식을 파악하면 조금 더 접근이 쉬워집니다. 그런데 시편 63편은 여러 형식이 뒤섞여 있습니다.
1-2절에는 애통하는 탄식이 나오고 3-4절에는 감사와 찬양의 내용이 나옵니다. 6절에는 말씀 묵상의 내용이 나옵니다. 9-10절을 보니 원수에 대한 저주가 나옵니다.
시편을 분류하는 시 구조 관점으로 보면 네 가지 요소를 이 시편이 다 담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다양한 시의 형식이 혼재하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시인인 다윗의 복잡한 심경은 느낄 수 있습니다. 시편 63편을 묵상해보겠습니다.

시편 63:1-4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시편 63편의 표제를 보니 “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 왕은 캠핑카를 타고 야영을 하러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망명하거나 도피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다윗은 망명 시절에 꽤 오랜 기간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또 한 번 유다 광야를 지났던 때는 압살롬 왕자의 쿠데타를 피해 몽진을 떠날 때였습니다.
자신을 “왕”(11절)이라고 하니 몽진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망명 생활을 할 때도 이미 왕으로 기름부음 받았기에 어색한 표현은 아닙니다.
어느 때이든, 광야에서 지냈거나 혹은 지나가는 길에 다윗은 하룻밤 야영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한밤중에도 잠들지 못했습니다.
그때 다윗은 하나님을 묵상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벌어질 상황을 예견하며 하나님이 그곳 광야에서도 함께 하시고 도와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유대 광야에는 연중 2백 밀리미터의 비도 오지 않는 극한의 지역도 있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할 때 가장 고달픈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목마름과 배고픔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다윗은 나의 영혼이 주를 갈망한다고 노래합니다. 주를 앙모했습니다.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임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간절히 물을 찾듯이 나의 하나님, 나의 주이신 바로 그분을 간절히 찾습니다.
목마른 광야 생활에서 다윗의 영혼은 주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추구하는 훈련을 다윗이 했습니다. 광야는 이런 믿음의 훈련을 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광야에서 목마름과 같은 갈망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던 다윗은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제사를 드리고 예배드렸던 바로 그 기억을 소환합니다(2-4절).
성소에서 주님을 섬기던 때가 다윗에게 있었습니다. 지금은 몸이 비록 떨어져 있으나 그 예배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곳 광야에서도 마음을 다하고 목소리를 높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은 손을 들고 찬양합니다.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리이다.”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광야에서 고백하는 다윗의 찬양에 우리도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실천거리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오랫동안 교회에서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경험을 했습니다. 주일에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여 드리던 예배,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했던 그 예배가 그리웠습니다. 다윗처럼 광야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깨닫겠습니다. 광야에서도 인도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겠습니다.

일터의 기도
우리의 주 하나님. 오늘 우리도 광야 길을 걷습니다. 아직 여전히 아프고 고통이 언제 끝날지 몰라 불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광야에서도, 밤중에도, 전쟁터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주님이심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이 영상의 배경음악은 ‘크리스찬 BGM’ 채널의 음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주 내 소망은 예수 더 알기 원합니다
(https://youtu.be/r7B1o2tiHko)

글 / 내레이션 : 원용일 목사(직장사역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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