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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내가 천화동인 1호 몫인 428억원을 정진상·김용·유동규씨에게 나눠주겠다고 말한 게 맞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4일 전해졌습니다. 본지 취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김만배씨는 ‘천화동인 1호 수익금으로 유동규 XX에게 3분의 1을 주고, 유동규네 형들(정진상·김용)에게 3분의 2를 줘야겠다’고 말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검찰에서 밝힌 것인데요. 유동규, 남욱에 이어 김만배까지 이재명 대장동 핵심 인물들이 대장동 사건에 폭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2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기도 적절히 해야지, 연기할 능력도 엉망인데다가 이런 식으로 계속 계좌를 털다보면 계좌가 다 닳아 없어질 것 같다"면서 "언제든 털어보시라"고 당당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의겸 의원이 주장한 '한동훈 술자리 의혹' 관련 거짓으로 밝혀진데에 김의겸 의원은 "심심한 유감"을 표했는데요. 이에 박지원 전 비대위원장은 김의겸 의원에 "당의 신뢰를 떨어뜨렸다" 라며 이같은 폭로전을 일삼는 당직자는 교체해야 한다"라며 사실상 사퇴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건희 여사에 음모론을 제기하는 장경태 의원은 자신을 독립운동가에 비교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에 청년직설 라이브에서 이재명 측근들의 폭로 내용부터 김의겸 사퇴론, 장경태 의원까지 탈탈 털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