ゲーム攻略動画サイト

ゲームフォース

428~封鎖された渋谷で~の攻略動画

[뉴스돋보기] 428억 약정 의혹 밝혀낼까…이재명 대표, 당직 유지한다 [굿모닝 MBN]

投稿日: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 내용, 정치부 노태현 기자와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 질문 1 】
기소된 이재명 대표, 당직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는 건가요?

【 기자 】
네, 대표직을 지금과 같이 계속 유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가 재판에 넘겨지자 당무위원회를 열고 검찰의 기소는 이 대표에 대한 '정치 탄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인터뷰 : 김의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당헌 제80조 3항에 따라서 정치탄압 등 부당한 이유가 있음을 인정한다라고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의 당헌 80조에 따르면 뇌물 등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기소된 경우 즉시 당직을 정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정치 탄압이나 부당한 이유가 있으면 당무위 의결로 취소할 수 있다는 예외조항을 추가했고, 어제 당무위를 열어 바로 이 예외조항을 적용한 겁니다.

당무위를 소집하고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걸린 시간, 7시간입니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거죠.

민주당은 단결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신속하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 질문 2 】
비명계에선 이에 대한 반응이 좀 나왔나요?

【 기자 】
네, 이런 조치는 일각에서 제기된 '퇴진론'을 일축하고 당 대표직 유지를 공식화했다고 볼 수 있죠.

비명계는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MBN과의 통화에서 "검찰이 무도한 것은 맞지만, 국민이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정치탄압이라는 주장은 내로남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상 2~3일 전에 개최를 알리던 당무위가 이례적으로 당일 공고된 걸 두고도 "논의 없이 너무 빠르게 처리하는 것 같다"며 "여러 의원의 말을 들어보고 의견을 개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 질문 3 】
검찰 수사 내용으로 넘어가보죠.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428억 원을 받기로 약정했다는 의혹은 결국 이번 기소 내용에서 빠졌네요?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 기자 】
일단 검찰은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면서 500권이 넘는 수사기록을 검토했다고 합니다.

공소장에 428억 원 약정 의혹을 범죄 사실에 담지는 않았지만, 약정 내용을 최측근인 정진상 전 실장을 통해 보고받았다는 정황 정도는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리하자면 의심이 들긴 하지만 이 대표를 재판에 넘길 정도로 증거가 충분하진 않다는 겁니다.

김만배 씨를 다시 구속하면서 검찰이 가장 수사력을 모은 부분이 바로 428억 약정 의혹인데요.

김 씨가 여전히 입을 열고 있지 않은데다가 김용, 정진상 등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들 역시 입을 꾹 다물고 있어서 수사가 쉽진 않은 상황입니다.

【 질문 4 】
앞으로 검찰 수사는 '428억 약정'을 밝히는데 집중된다고 보면 될까요?

【 기자 】
428억 원 약정 의혹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에서 계속 진행될 겁니다.

중앙지검은 오늘 기소 이후에 428억 원 약정 의혹과 50억 클럽 의혹, 백현동 개발 의혹 사건에 수사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수원지검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변호사비 대납 사건 등을 맡고 있습니다.

【 질문 5 】
50억 클럽 수사는 곽상도 전 의원이 무죄 받았을 때 국민적 공분이 매우 컸는데,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됐나요?

【 기자 】
아직 수사 초반 단계라고 봐야겠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점이 있는 분들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0억 클럽 멤버로 6명이 지목됐었죠.

검찰은 이 중에서 박영수 전 특검, 김수남 전 검찰총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과 관련한 의혹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총장은 최근 김만배 씨 공소장에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모처에서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었죠.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대표 대법원 재판에서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을 때 무죄 의견에 힘을 실었기 때문에 좀 더 유심히 의혹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6 】
이재명 대표는 지금도 재판을 받고 있는데,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되면 앞으로 매주 재판에 나가야 하는 건가요?

【 기자 】
이 대표 관련 사건들이 모두 재판에 넘겨지면 최소 주 1회 이상 법원에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격주 금요일에 재판에 나가고 있죠.

여기에 오늘 대장동 배임 의혹 등으로 기소됐고, 백현동과 정자동 개발 의혹, 쌍방울 관련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또 기소가 된다면 법원 출석횟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국회팀 노태현 기자였습니다.

영상편집 : 이주호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unity?disable_polymer=1

MBN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bntv
MB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bn_news/

-428~封鎖された渋谷で~の攻略動画
-

Copyright© ゲームフォース , 2024 AllRights Reserved.